우리 대학 김종복 교수(공대 항공MRO전공·항공기술교육원)가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한국항공대학교 주관·후원으로 개최된 포럼에서 항공정비사 자격증 제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작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9회의 장기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2027년 입학생부터는 국내 전문교육기관 졸업 후 최소 2년의 정비 경력이 있어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항공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에서 미국 FAA AMTS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FAA 자격증 취득 후 국내 면장시험 응시가 주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의 핵심 내용으로는, 2022년 FAA가 자격증 제도를 전면 개정한 배경이 현재 대한민국의 제도 개선 방향과 유사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FAA는 시간제를 폐지하고 ACS 통합 시스템 도입, 온라인 과정 확대, 학교에 대한 자율권 강화 등을 시행하며 교육 체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종복 교수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대한민국 항공종사자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시대가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 FAA A&P 미국항공정비사 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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